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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용건이 붕어빵 손자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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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은 "우리 손주 예쁘다. 요새 사진을 계속 보고있다"며 행복해했고,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에 "이렇게 보면 엄마 닮은 거 같고, 저렇게 보면 아빠 닮은 거 같다. 가만히 있으면 천사같다. 아직은 눈 감고 잠만 잔다"고 사진을 보여주며 손주 자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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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손녀를 두고 있는 김수미는 "그냥 바라만 봐도 예쁘다. 말하기 시작하면 얼마나 예쁜지 모른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용건은 39세 연하 여자친구 A씨가 2021년 출산한 늦둥이 아들을 이듬해인 2022년 호적 입적 절차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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