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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비보티비' 장항준이 '은혜 갚은 말티즈'가 됐다.
송은이는 "딸 윤서가 딱 한 가지만 가질 수 있다면 신이 내린 꿀 팔자 장항준의 인생vs천재적인 글발의 김은희 인생"이라는 밸런스 게임 질문을 했다. 이에 장항준은 "내 개인적으로는 장항준의 인생을 권하고 싶은데 딸을 김은희의 인생을 원하는 거 같다. 걔는 일에 대한 성취욕이 강한 편이다. 시험을 잘 봐야 하는 애"라고 딸의 인생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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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은 "저번에도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가야 하는데 옷이 변변치 않다고 옷을 같이 고르러 가자는 거다. 걔는 명품을 안 좋아해서 내 카드로 계산하라 했는데 자기 카드로 한다더라. 내 걸로 해도 되는데"라고 이야기했다. 송은이는 "강하게 얘기했냐"고 물었고 장항준은 "강하게 얘기하진 않았다. 아주 유순하게. 아주 부드럽게. 소극적 권유형으로 얘기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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