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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의 제작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음악에 대한 고민도 깊었다. 작곡가 안드레아 다츠만은 전작의 오리지널 테마와 어울리는 곡을 만들면서도, 전작과 구분되도록 변화하고 성장하는 느낌을 주고자 했다. 이에 기존 테마곡은 스토리텔링에 정말로 적합한 순간에만 적용했으며, '라일리'의 현실 세계는 현대적인 POP과 락 감성 그리고 감정들의 머릿속 세계는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활용하는 등의 다른 접근 방식을 택했다. 이처럼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제작진의 열정으로 탄생한 '인사이드 아웃 2'는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 2'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