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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의 일본 진출은 계속된다.
옥택연은 '소울메이트'에 앞서 일본 영화 '그랑메종 파리'를 통해 먼저 해외 진출에 도전하기도 했다. 2019년 일본 TBS에서 방영됐던 인기 드라마 '그랑메종 도쿄'를 영화화한 '그랑메종 파리'에는 기무라 타쿠야와 함께 원작에 출연했던 대부분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옥택연도 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다. 옥택연은 이 작품에서 한국어에 일본어, 프랑스어 등 3개 국어를 선보이며 새로운 도전을 했다.
한국을 넘어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옥택연은 2PM 멤버로 데뷔해 국내에서도 다수 작품에서 활약했다. '빈센조'를 통해 완벽한 악역으로 활약했던 것에 이어 '어사와 조이'에서는 사극에 도전했고, 영화 '한산'에서도 활약하며 배우로서도 성장을 이루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