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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채시라가 50대에도 독보적인 몸매를 자랑했다.
채시라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핫팬츠를 입고, 핫핑크 장화까지 신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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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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