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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이경이 신인시절 들었던 폭언 피해를 고백했다.
이이경은 신인일 때 서러운 적이 많았다며 "우리 같은 인상이 잘 풀려서 친근감 있는 거지 신인 때는 눈 찢어졌다 그러고 싸가지 없다 그런다. 가만 있는 건데 '눈 왜 그래? 싸가지 없게 생겼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닮은꼴 영케이도 "어렸을 때 진짜 많이 들었다"고 공감했다.
이이경은 "잘 풀려서 사막여우상이다. 옛날엔 그런 말도 없었다"며 "한 감독님은 다섯 명이 조 짜서 오디션 보는데 '좌우로 봐. 잘생겼지? 넌 안 돼' 라고 한 적도 많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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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은 "알고 보니까 차 사이에 커튼이 있는 차였다. 당연히 뒤에 있을 줄 알고 커튼을 확인 안 하고 출발한 거다. MBC 도착한 줄 알았다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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