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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남편을 군대에 보낸 '곰신 아내' 김연아 공효진이 각자 행복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다.
최근 공효진은 "네 배우 모두 경주에 영화 촬영은 내려와있는데 맨날 비가 와요. 어쩔 수 없이 노는 거죠 뭐.. 경주 로컬들, 숨겨둔 맛집 있으면 let me know"라며 근황을 전했다.
공효진 박소담 이정은 이연 네 사람은 현재 영화 '경주기행'을 촬영 중이다. 막내딸을 잃은 엄마가 가해자 석방 소식에 복수를 결심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 속에서 모녀로 출연하는 네 사람. 엄마와 세 딸이 가해자가 사는 경주를 찾는다는 점에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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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은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2022년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케빈오는 지난해 12월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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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안녕" "아직 남은 빠히 사진"이라면서 파리의 전경에 취해 행복한 시간을 자랑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22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으며 고우림은 지난 2023년 11월 입대, 군 복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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