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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자녀와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31일 자신의 SNS에 "언제는 머리감겨달라더니 이제는 문 꼭 닫고 씻고나오는거보니 #다컸어요진짜 (서운하다 서운해)"라는 글과 함께 아들 이안 군의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박지윤은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현재 양육권을 두고 갈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 하면, 박지윤은 지난 19일 열린 제 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티르티르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소감 을 통해 "오늘만큼은 우리 애들이 엄마를 자랑스러워할 것 같다. 고맙다"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최근에는 새집으로 이사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