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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출산한 지 3개월 된 배우 황보라가 육아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며, 자신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진행한 여러 테스트 결과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검사 결과 황보라는 검사 결과를 통해 '위험 회피 0점, 충동성 거의 만점, 자극 추구 99점, 사회적 민감성 100점' 등 극단적인 기질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에 등장한 전문가는 황보라의 이러한 기질이 육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지적하며, "아이가 25살이 될 때까지 부모의 일관성 있는 감정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황보라는 "아이가 25살이면 저는 67살인데"라며 경악했다.
이에 대해 황보라는 "저도 30살이 되어서야 부모님의 입장을 이해하기 시작했다"며 자신의 늦은 성숙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한편 1983년생 황보라는 지난 5월 시험관 아기 시술을 통해 아들을 출산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