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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의 은메달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전현무는 KBS2TV를 통해 박혜정의 해설을 맡았고, 박혜정의 은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전현무는 "사전 인터뷰 때 첫 올림픽에서 메달 따고 4년 뒤 금메달을 따겠다고 했다. 본인 목표는 이룬 것"이라고 축하했다.
또 "저는 지금 박혜정 표정서 희망을 봤다. 가슴 아파하지 않고 미래의 4년 후를 내다보는 것 같은 희망찬 모습이다. 막내 혜정이가 해냈다"라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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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역도 경기 중계에 나선 전현무는 "스포츠 중계는 처음이다. 너무 긴장된다. 이런 긴장감은 너무 오랜만이다. MC는 오래했지만 캐스터는 아예 다른 장르다"라고 말했다.
역도 중계에 나선 이유에 대해 전현무는 "박혜정 선수와 인연이 있다. 박혜정 선수와 약속을 했다. 원래 역도 중계가 없었는데 제가 들어가면서 하게 되서 같이 잘되자 응원하는 마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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