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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자우림 김윤아의 해명에 이어 남편인 치과의사 김형규도 자신이 '페이닥터'임을 강조하며 강남역 부역명으로 추가된 치과는 자신이 운영하는 치과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강남역은 역대 낙찰가 중 최고가인 11억 1100만 원에 낙찰됐다. 강남역 낙찰자는 하루플란트치과의원으로 김형규가 근무 중인 곳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윤아는 2006년 치과의사 겸 방송인 김형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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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형규입니다. 저는 요즘 강남역에 위치한 하루플란트 치과의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월급을 받는 봉직의 - 페이닥터로 진료에만 매진하고 있습니다. 제가 속해있는 하루플란트치과의원의 대표원장님들은 제 대학교 동기분들로 실력이 매우 훌륭하신 원장님들이십니다. 기사를 보면 마치 제가 치과의원을 운영하는 것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저는 열심히 진료에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여 말씀드립니다.
치과의사가 된 지 거의 25년이 되었는데요, 그 어떤 시기보다 열심히 탐구하는 자세로 환자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기에 환자분들께서 불편하거나 통증을 호소하시는 원인이 무엇일까 고심하며 문제를 해결하였을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이런저런 다른 활동도 하고 있지만, 치과에서 환자분들을 뵙는 시간에는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모두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