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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코리아는 올해 추석 시즌을 맞이해 '포켓몬 더 오케스트라: 보물 같은 여정' 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22년 11월 18일에 발매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신작 닌텐도 스위치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스칼렛·바이올렛'과 올해 추가 콘텐츠 '제로의 비보'의 대표 사운드트랙들을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편곡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다양한 클래식 악기들과 현대 밴드 악기들로 무대를 장식해 각각의 곡마다 새로운 느낌을 연출하고, 인게임 영상을 대형 LED 스크린으로 선보여 게임 스토리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포켓몬코리아는 한국 오케스트라 기업인 플래직과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이번 공연 역시 플래직과 공동 기획해 높은 수준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