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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둘째를 낳을 수 없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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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박수홍이 박경림을 향해 "며느리로 어떠냐. 하나도 안 고친 얼굴이다"며 사돈을 제안했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딸 전복이의 결혼을 꿈꾸는 팔불출 아빠 박수홍의 황당한 제안은 모든 이들을 폭소케 했다.
그때 박경림은 "난 둘, 셋을 계획했는데 잘 안 됐다"며 "조기양막파열이 됐다. 계속 양수가 파열돼서 더 이상 못 낳았다. 낳을 수 있으면 낳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그것도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니까"라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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