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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정호연이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30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정호연이 Apple TV+ 시리즈 '누군가는 알고 있다(Disclaimer)'(이하 누군가는 알고 있다')의 프리미어 시사회를 위해 베니스영화제에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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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W매거진은 "정호연, 베니스에서 강렬한 빨간 드레스로 시선 집중(Ho-yeon Jung's Red Hot Dress Is Vivid Va-Va-Voom in Venice)"이라고 언급했다. 미국 대표 연예 매체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는 "정호연은 레드카펫에 줄지어 선 Z세대 관객들의 핵심 인물이었다. 케이트 블란쳇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을 때 환호가 터져 나왔다"라고 보도하며 정호연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강조했다.
한편, 정호연은 오는 10월 11일 공개 예정인 '누군가는 알고 있다'에서 지수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