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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한번쯤 이혼할 결심' 김용만이 이혼 생각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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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용만은 "신혼 여행 가서 이혼 위기가 있었다.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는데, 당시에는 운전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줬던 신혼여행 패키지가 있었다. 하지만 저희는 제가 직접 가이드와 사진가를 자처했다. 제주도에서 알콩달콩 신혼놀이를 즐겼다"고 신행 비하인드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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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용만은 "그런 생각이 들던 그날, 그런데 우리 아들이 생겼다"고 고백했고, 이를 들은 고민환은 "우리도 신혼여행 첫날밤 죽도록 싸웠다. 그런데 첫 아이가 허니문 베이비다"라고 호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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