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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생일을 축하했다.
소유진은 "남편이 넘 맛있다고 해줘서 해피♡ 사랑해 여보야~ 건강해야 해"라며 여전한 금슬을 자랑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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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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