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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보영이 색다른 분위기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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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보영은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출연했으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드라마 '미지의 서울' 등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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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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