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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엄마와 함께 관상가를 찾아간다.
25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사돈댁 별장으로 떠난 함익병 부녀의 특별한 외출기가 그려진다.
함익병 사돈은 "(자식들에게) 뭘 하라고 한 적이 거의 없다. 항상 쉬엄쉬엄하라는 게 가훈이다"라며 '강제 교육관' 함익병과 정반대의 교육관을 밝힌다. 그러자 함익병은 "그게 교육이 되냐"라며 놀라워한다. 함익병 딸 함은영은 시아버지에 대해 "우린 아빠랑은 참 다른 면이 많다. 교육적이고 자상하시다"라며 자랑한다. 그러나 함익병은 "사돈이 비정상이다"라고 폭탄 발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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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곧 "혹시 41살에 아기를 준비한 적이 있었냐"라고 임신에 관해 물으며 분위기는 심각해진다. 손담비는 시험관 이야기를 꺼내며 이번에는 임신이 될지 떨리는 심정을 드러낸다. 이에 관상가는 "관상학적으로 보면 올해는 아이가..."라고 대답하는데, 과연 손담비는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될지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