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가족들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유라는 지난달 30일 "친구 같은 아빠가 대세라지만 아빠를 너무 귀여워하는 둥이들 사춘기 딸들 배경화면 실화냐 증말ㅋㅋ"이라며 "셋이 단톡방 판 거는 좀 서운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형돈 한유라 부부의 딸 휴대폰 사진이 담겼다. 쌍둥이 딸들은 배경화면을 아빠 정형돈의 사진으로 설정한 모습. 또 하와이-한국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엄마 한유라 빼고 단체 카카오톡방을 만들 정도로 끈끈한 정형돈 부녀. 아빠의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설정할 정도로 친근한 부녀 사이가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