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보아는 지난 4월 악플로 인한 심적 고통을 호소하는가 하면 은퇴를 암시하기도 했다. "이제 계약 끝나면 은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남긴 것. 이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가 큰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악플러들에게 선처 없는 고소를 예고했고 보아는 SNS 활동을 중단했다.
보아는 10월 12~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BoA LIVE TOUR - BoA : One's Own'(보아 라이브 투어 - 보아 : 원스 오운)'을 개최하며 다시 활동에 기지개를 켠다. 데뷔 24주년을 맞이한 보아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