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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결혼 반지를 뺀 모습으로 이혼설을 불렀던 지연이 결국 황재균과 이혼을 인정하며 황재균의 흔적을 모두 지웠다.
지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성의 최유나 변호사는 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지연 측은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 밝혔다. 이어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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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설이 불거진 이유 중 하나는 지연이 2주 전 결혼반지를 뺀 모습으로 나타났기 때문. 이혼설 3개월 만에 파경이 사실 임을 인정한 지연은 황재균의 흔적을 모두 지웠다. 지연의 SNS에는 황재균과의 결혼사진, 셀카 등이 모두 삭제되어있다. 또 유튜브 채널 역시 황재균과 출연한 영상은 모두 지워 눈길을 모으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