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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정소민이 정해인과 열애설을 부르는 달달 투샷을 공개했다.
정소민은 7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승류의 순간들"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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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엄마친구아들'은 지난 6일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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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는 결혼을 보류한 채 연애를 이어갔고, 혜릉동 패밀리는 다정하고 소소한 날들을 여전히 함께 어울리며 살아갔다. 평범해서 더 특별한 이야기로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5% 최고 10.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5% 최고 9.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