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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고민시가 체중 43kg을 유지한 초절식 식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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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촬영하면서 하루에 아이스 라떼 한 잔, 조미김 하나랑 삶은 계란 2개로 하루를 보냈다"고 밝혀 덱스를 놀라게 했다.
고민시는 "촬영은 어떻게 했냐"는 물음에 "오히려 집중력이 더 올라간다. 먹으면 졸린데 덜 먹으면 정신이 바짝 든다"고 밝혔다.
앞서 고민시는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위해 43kg까지 감량했다며 "내가 잔인한 행동을 할 때 척추뼈가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게 뭔가 날 것의 느낌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