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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보영과 박형식이 열애설을 재점화하는 다정 스킨십으로 팬들의 기대를 유발했다.
박보영과 박형식은 2017년 방송된 tvN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커플 연기로 호흡을 맞춘 사이.
당시 드라마 속 실감 나는 연기와 돋보이는 케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특히 박형식이 박보영을 바라보는 유죄 눈빛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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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보영은 박형식과 나란히 옆 자리에 앉아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커플의 설렘 가득한 재회를 보여준데 이어,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영광과도 함께 서 있는 모습으로 장신의 두 남자 사이에서 설레는 키 차이로 뽀블리의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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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은 지난 7월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작품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공감과 위로를 주고 싶어서 했던 작품이다. 혹시 어둡고 긴 밤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지치지 말고 끝까지 잘 버티셔서 아침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한편 박보영은 오는 12월 디즈니+ 드라마 '조명가게'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촬영을 마쳤다. 박형식은 현재 SBS 새 드라마 '보물섬'에 출연 중이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