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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하성운은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 당시를 떠올렸다.
하성운은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인정받아 그룹 워너원 메인보컬로 데뷔한 후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현실 아이돌 선배의 가치를 증명한다. 수많은 연습생들의 롤모델이자, 실제 경험을 토대로 연습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심 어린 멘토링을 해주는 맞춤형 '프로젝트 7'의 보컬 디렉터로서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펼친다.
하성운은 "처음 제안 왔을 때 부담이 됐다. 누군가 조언이 경험이 될 수 있지만, 치이다 보면 상처를 받지 않느냐"는 하성운은 "상처도 될 수도 있다고 느껴서, 제작진이 찾아 주셔서 한 번 잘해서 서포트를 해보자는 용기를 찾았다. 저도 도전을 했다. 옛날 생각도 많이 나더라. 내가 알려줄 수 있는 게 꽤나 많이 있겠더라. 저도 집중해서 열정적으로 서포트하고 있다.
JTBC '프로젝트 7'은 18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