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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7회에서 서강주(김정현 분)가 이다림(금새록 분)에게 영화를 보러 가자며 다가서며 긴장감 넘치는 삼각관계를 그렸다.
이에 안길례(김영옥 분)는 이다림에게 "너 영화 못 봐서 죽을 것 같다더니, 이 남자가 영화 보여준다잖아"라며 부추겼고, 이다림은 "그래, 가자"라고 답하며 서강주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상황을 지켜보던 차태웅은 질투심에 "나도 갈래"라며 영화관 동행을 결정했다.
세 사람은 결국 함께 영화관을 찾으며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서강주의 직진 고백과 차태웅의 강한 감정 표현이 충돌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