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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마동석과 박형식이 '트웰브'로 뭉친다.
'트웰브'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세계관과 다채로운 매력의 12지신 이야기를 현대를 배경으로 새롭게 부활시켰다. 12지신을 상징하는 '트웰브'는 악귀로부터 인간들을 수호하기 위해 내려온 천사들을 지칭한다. 오래전 천사들의 희생으로 가까스로 악의 힘을 지옥문에 봉인하고 평화를 찾았으나, 악귀들이 깨어나며 다시 대혼란이 찾아온다. '트웰브'는 12지신을 대표하는 캐릭터와 악귀의 봉인 등 동서양 문화권을 아우르는 세계관 속에서 광활한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하며 전 세계 모두가 공감 가능한 이야기로의 무한한 확장을 기대하게 한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타로', '밤이 되었습니다' 등 장르를 넘나들며 웰메이드 콘텐츠 명가로 자리잡은 STUDIO X+U가 기획 및 제작을, 영화 '이웃사람', '악마들', '늑대사냥', '변신', '더 폰' 등 다수의 라인업을 제작한 콘텐츠지와 최초의 트리플 천만을 달성한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영화 '범죄도시'를 제작한 빅펀치픽쳐스 그리고 '황야'로 넷플릭스 비영어권 영화 부문 1위를 석권한 노바필름이 제작을 맡아 K-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 '하모니', '담보' 등 힘 있는 이야기와 감정을 이끄는 세밀한 연출력의 강대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