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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시리즈 '프래자일'이 10대 소녀 3명의 달콤살벌한 썸과 사랑, 극심한 친구관계 속 갈등을 그려내며 요즘 청소년들이 처한 현실 문제들을 날카롭게 짚어냈다.
21일(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된 '프래자일'(기획제작: STUDIO X+U, 프로듀서: 안지훈 강지희, 극본: 박주이 오지수 전규영) 7화에서는 '적대 관계'인 박지유와 한수진에게 동시에 '욕폭탄 DM'을 보낸 범인이 뜻밖의 인물로 밝혀졌다. 그리고 '러블리 금사빠' 전미나는 '슈퍼갑 남친' 남도하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새 썸남' 강산과 아슬아슬 고자극 연애를 선보였다. 그런 가운데 '걸크러시 소녀' 서아라는 '3학년 인기 투톱' 윤수호와 핑크빛 기류를 풍겨 설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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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미나는 'NEW 썸남' 강산의 고백을 받고 썸을 타기 시작했다. 썰 좀 풀어보라는 친구들의 성화에 전미나는 "내가 좋대. 첫눈에 반했대"라며, "아직 사귀는 건 아니고 나 좋다는 사람 그냥 한번 만나보는 거야"라고 전했다. 그리고 전미나는 박지유의 집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강산을 불렀다. 밀착한 두 사람 사이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흘렀고, 취기가 오른 전미나는 강산에게 키스하려고 다가갔다. 순간 고개를 돌려 전미나를 안은 강산은 "다음에, 너 술 깨면..."이라고 속삭였다. 전미나와 강산의 설렘 폭발, 아슬아슬한 썸 스토리 또한 '프래자일' 다음 편에서 이어진다.
모든 스토리의 향방이 밝혀질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시리즈 '프래자일' 대망의 마지막회는 28일(월)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 = STUDIO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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