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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공개 열애 중인 배우 김우석과 강나언이 공식 석상에 나란히 섰지만, 다소 데면데면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날 두 사람은 다소 어색한 모습으로 취재진의 의아함을 샀다. 삼각관계를 그려, 최건과 셋이 촬영할 때도 김우석과 강나언은 떨어져 있었다. 보통 여배우가 가운데 서기 마련이지만, 최건이 이들 가운데 선 것이다. 이내 취재진의 요청으로 자리를 바꾸기 했지만, 배우들이 작품에 대한 얘기를 처음 하는 자리인 만큼, 열애보다 작품에 더 집중해달라는 뜻으로 읽힌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