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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남편 조유민과 두바이의 생활을 전했다.
소연은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한 조유민을 따라 두바이에서 생활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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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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