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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진심누나' 김숙이 조영수와 관계 진전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TV CHOSUN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선보이는 '트롯돌 프로젝트'로 주목 받고 있는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제작 SM C&C, 싸이클론/ 크리에이터 문은애, 이예지/연출 박민정/작가 김미연 이하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MYTRO(마이트로)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 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
이와 함께 마이트로의 신곡 작곡 및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조영수와 진심 누나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이 한껏 무르익어 웃음을 자아낼 전망. 앞서 이영자는 '가요계 미다스의 손' 조영수가 '내 새꾸' 마이트로를 잘 챙겨주었으면 하는 순수한(?) 마음에, 조영수에게 시집을 가겠다고 프러포즈를 감행한 바 있다. 하지만 이영자의 열혈 구애에도 불구하고, 당시 조영수는 세 누나 중 이상형으로 '김숙'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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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김숙이 "나 (조영수에게) 전화번호 받았어"라며 은밀한 뒷이야기를 고백해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도 잠시, 이영자와 송은이가 혀를 끌끌 차며 "나도 받았다"라며 한껏 치솟은 김숙의 콧대를 가볍게 누른다는 후문이다. 그러자 김숙은 "그럼 이 얘기까지 해? 문자도 왔어"라고 수줍게 고백해 이영자의 평정심을 산산조각 낸다고.
과연 이영자와 김숙의 관계에 파란을 일으킨 '김숙-조영수 문자 연락'의 전말은 무엇일지 '진심누나'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 트로트계에 새바람을 몰고 올 트롯돌 프로젝트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7회는 오는 16일(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