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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딸 전복이가 '박재이'라는 이름으로 출생신고를 마쳤다.
이어 박수홍의 딸 전복이의 이름인 '박재이'가 공개됐다. 박수홍은 고심 끝에 정한 전복이의 이름을 출생 신고서에 적고, 제출에 앞서 전복이의 이름이 괜찮은지 오픈AI의 챗 GPT에게 물어보는 신세대(?) 아빠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AI는 "세련되고 독특한 이름입니다. 좋은 선택이에요"라며 답변했다. 이후 박수홍이 "재이야~"라고 부르자 전복이는 웃음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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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루아 모녀는 로제의 '아파트'를 열창하며 주말 아침을 남다른 텐션으로 시작했다. 이 기세를 모아 바다와 루아는 록 페스티벌로 향했다. 바다는 "머리를 뒤집어서 털어 올려"라며 루아에게 헤드뱅잉 자세를 전수했다. 이 가운데 루아가 최애 밴드 '터치드'와 만났다. 루아는 무대 위로 '터치드'가 나오자, 입을 떡 벌리고 멤버 윤민의 멘트에 벌떡 일어나는 등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루아는 '터치드'의 노래와 제스처를 완벽히 따라 하며 차세대 '꼬마 로커'의 탄생을 알렸다.
'터치드' 윤민의 초대로 루아는 대기실에서 윤민과 만났다. 루아는 파워 텐션을 보여줬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윤민을 만나 그대로 얼어붙어 수줍은 소녀로 변신했다. 루아는 윤민 앞에서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자신이 제일 잘하는 발차기 개인기를 선보이는 등 순수함으로 랜선 이모들을 루아의 매력에 푹 빠지게 했다. 루아는 윤민의 무릎에 앉아 '먼지가 되어'를 함께 부르며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한편 KBS2 '슈돌'은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