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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트레저가 리더를 교체한다.
양현석은 "트레저가 이전과 다른 색다른 콘셉트를 선보이려 한다. '직진' '보나마나' '킹콩' 등 강렬하고 센 노래들을 타이틀곡으로 정했다면 이번에는 힘을 많이 빼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고 좀더 여러분께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트레저는 2020년 데뷔한지 5년 만에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됐다. 계약해지나 군입대 등의 문제가 아니고, 잘 활동하고 있던 팀의 리더가 교체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팬들의 반응 또한 엇갈렸다.
'새로운 트레저 기대된다' '2025년에는 더 흥하자' '정규앨범까지, 꽃길만 걷자' '힘 뺀 트레저라니. 입덕할 수밖에'라는 등 기대감을 드러내는 쪽도 있었고 '리더랑 센터를 헷갈린 게 아니냐' '리더십 있는 성격도 아닌 것 같은데' '갑자기 리더가 된 멤버들도 부담스러울 것 같다' '푸시 멤버를 이런 식으로 결정하냐'며 우려를 표하는 쪽도 있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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