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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이 같은 날 반가운 소식으로 '선재 업고 튀어'의 신드롬을 이어갈 태세를 갖췄다.
변우석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의 '이안대군'으로 분한다. 왕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왕족이라는 신분 말고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운명으로, 늘 자신을 숨겨 온 그가 성희주를 만나 변화가 시작된다.
배우 김혜윤은 '2024 SBS 연기대상' MC로 시청자를 만난다.
이날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스포츠조선에 "김혜윤이 '2024 SBS 연기대상' MC로 나서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김혜윤은 이번 연기대상을 통해 첫 시상식 MC에 도전한다.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SBS 연기대상'의 진행을 맡고 있는 베테ㅏㅇ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앞서 tvN '선재 업고 튀어'의 주인공 임솔 역을 맡으며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던 만큼, 김혜윤이 MC로서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혜윤은 차기작으로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선택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행여라도 인간이 될까봐 선행과 남자를 멀리하는 괴짜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축구 선수 스타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김혜윤은 배우 로몬, 장동주와 함께 연기 합을 맞춘다.
변우석 김혜윤의 차기작은 2025년 방영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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