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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한국에 못 가는 줄..." 방송인 강수정도 비상계엄으로 인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23분께 긴급 담화를 열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하지만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 그렇게 비상계엄은 6시간여만에 해제됐다.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엔터 업계도 인터뷰가 취소되는 등 일부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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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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