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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공민정이 천포 쌍둥이맘으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5일 첫방송된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공민정은 출산부터 육아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엑셀로 문서화하는 파워 J형 신도시 쌍둥이 워킹맘 최하나 역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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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하나는 남편 성태(우강민)에게 낮에 만났던 송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그 집 애가 영어를 잘하거든. 그런데 송이는 영어를 못하잖아"라며 수상함을 감지해 과거 절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오랜만에 다시 연락하면 너무 속보이나?"라며 혼잣말을 하던 하나는 결국 송이에게 문자를 보내며, 둘 사이가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공민정은 지난 2일 열린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깜짝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저도) 출산을 곧 앞두고 있다. 하나 캐릭터랑 너무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면서 "감사하게도 하나 캐릭터가 제게 왔다. 원래 임산부 설정은 아니었지만 작가님이랑 제작진이 설정을 바꿔주셨다. 산모로서 대변할 수 있는 점들이 있을 듯해 감사하게도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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