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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하선이 과거 당한 충격적인 갑질을 폭로했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 '히든아이'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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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박하선은 오디션장에서 조감독이 자신에게 재떨이를 던진 충격적인 갑질 사건에 대해 폭로했다.
박하선은 "저 재떨이 맞을 뻔 한 적 있다"며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교통 정체를 피해서 일찌감치 나왔다. 여유있게 도착해서 갔더니 도착하자마자 뭐가 날라오더라. 피하고 보니 재떨이가 깨져있더라. 조감독이 '왜 늦고 난리야'라고 소리치더라. 억울하지만 일단 사과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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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명한 영화의 오디션이었다. 그 자리에서는 차분하게 대응하고 오디션 끝나고 나와서 울었다. 매니저 오빠도 안 늦게 도착한거라고 하더라. 뒤늦게 설움이 밀려와서 차에 들어가서 엄청 울었다"며 "그런데 그런적 너무 많다"고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