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살롱드립' 장도연이 공유, 이동욱, 배두나와의 술자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배두나는 이어 "화장대 옆에 장도연 씨에게 받은 사인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도연은 감동하며 "정말이냐"라고 물었고, 배두나는 "단둘이 만난 게 첫 만남이었는데, 둘 다 내향형이라 걱정했지만 다행히 가게 사장님이 말을 많이 해주셔서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장도연은 "공유, 이동욱, 배두나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던 이야기를 자랑해도 되겠냐"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꺼냈다.
이에 배두나는 "그날 공유는 내가 장도연 씨의 팬이라는 걸 몰랐다. 그런데도 무심코 '장도연?'이라고 했더니 공유가 잠깐 뜸을 들이더니 '아닌데'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래서 도대체 누구길래 하며 술자리에 갔더니, 그 자리에 장도연 씨가 앉아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