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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투투, 듀크 출신 故김지훈이 세상을 떠난 지 11년이 됐다.
김지훈은 지난 2013년 12월 1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의 한 호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향년 38세.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성남 분당 스카이캐슬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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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지훈은 '서세원쇼', '타임머신'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도 사랑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09년 마약류인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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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2010년 12월 협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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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