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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 스타들과 일반인 동호회팀이 '풋살 대결'을 펼치는 KBS의 신개념 스포츠 예능 '뽈룬티어(Ball+Volunteer)'에서 마침내 한국 풋살 최강팀 '아이콘FS'와 선수들간의 몸을 사리지 않는 대접전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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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국 생활체육 풋살대회 최다 우승팀이자 풋살 국가대표까지 보유하고 있는 아이콘FS는 축구 레전드들이 모인 영표팀과의 대결에서 5:0 압승을 예상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이영표는 "혹시 영광이가 5골씩 먹는다고 소문났냐"며 농담으로 받아쳤고, 김영광 역시 "제가 또 거기까지 내려갔냐?"며 자폭(?)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축구공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꿈꾸는 태극전사들의 이야기 '뽈룬티어' 10회는 12월 13일(금) 오후 6시 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