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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폭풍 감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미나는 13일 "주4회 시누이 밀착케어~ 이번엔 헬스장 이제 101kg. 상체 근력이 약해서 등운동하고 왔어요! 근력운동만 해도 등운동하고 왔어요. 근력운동만 해도 땀이 엄청 났는데 처음 해본다는 천국의 계단 시켰는데 5분 만에 포기. 그래도 너무 잘했다요~ 운동할 때는 힘들어해도 끝나고는 너무 좋았다 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류필립 미나 부부는 지난 8월부터 수지 씨의 다이어트를 돕고 있다. 다이어트 시작 전 144kg였던 수지 씨는 꾸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네 달 만에 무려 43kg 감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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