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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육아의 신 면모를 보인다.
오늘(15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12년 만에 한화이글스로 복귀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출연해 자신의 야구 인생과 육아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 방송은 류현진의 첫 강연 무대로, 초등학교 3학년 때 시작한 야구부터 프로 데뷔, 메이저리그 진출, 한화 복귀까지 30년 가까운 그의 야구 인생을 조명한다.
류현진은 강연 중 가장 큰 고민으로 '육아'를 꼽으며 MC 오은영에게 쉴 틈 없이 질문을 쏟아냈다. 긴장했던 강연 초반과 달리 육아 이야기가 시작되자마자 몰입하며 초보 아빠로서의 서툰 면모를 보였고, 오은영의 솔루션을 경청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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