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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이상순이 서울 살이 근황을 전했다.
이어 "나 이제 서울특별시 시민이다"라고 웃으며 "제주가 그런 건(힘든 건) 아니지만 일터가 여기니까 여기가 편하긴 편하더라"라며 서울 생활에 만족했다. 그러면서도 "힘듦이 있다. 아스팔트 위에 강아지들과 언덕을 오를 때 너무 숨이 가쁘다. 평창동에 언덕이 많다. 기초 체력이 떨어져서 필라테스를 끊었다"라며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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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으며 최근 11년간의 제주살이를 청산하고 서울로 이사해 화제를 모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