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신들린 연애'에 출연했던 무당 함수현이 '라디오스타'에 깜짝 등장, 김구라의 2세 계획을 점친다.
이어 함수현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라디오스타' MC들의 신년운세를 봐줘 눈길을 모은다. 정성호가 "김구라 씨가 애를 더 낳을 것 같은지?"라고 묻자, 함수현은 "아기가 한 명 더 보이긴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어 유세윤을 지켜보던 함수현은 웃으며 "좀 꼰대죠?!"라고 말하더니 이내 무당 모드로 변해 "내후년이 좋아 보인다"라고 점괘를 전한다.
래퍼 MC그리 아빠로 유명한 김구라는 2020년 재혼,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아 '늦둥이 아빠'가 됐다. 함수현의 점괘대로, 김구라가 MC그리와 둘째딸에 이어 내후년 또 자식이 생긴다면, 연나이 56세에 새 아이를 보게 된다. 1998년생인 MC그리에게는 28살 나이차의 동생이 생기는 셈이다.
|
MBC '라디오스타'는 18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