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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나래가 최근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누군가 크리스마스 파티가 필요하거든, 고개를 들어 나래식을 보라'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내가 연예계 비공식 성형계 실장으로서 상담해 주자면 많이 하지 말고 1년에 두 번, 6개월에 한 번씩 울쎄라 맞아라. 울쎄라는 무조건 탄력이다"라며 "모공이 문제면 써마지로 가야 된다. 울쎄라, 써마지 같이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한 "거기다가 살짝 좀 더 한다 싶으면 연말이니까 시상식 같은 거 하면 스킨 보톡스가 좋다. 스킨 보톡스 하면 약간 물광처럼 광채가 난다. 맨날 홈쇼핑에서 피부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광채 같은 거 얘기하는데 그게 다 주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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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스킨 보톡스는 (중요한 날 기준) 일주일 전에 맞고, 울쎄라는 한 달 전, 써마지는 2주 전에 맞으면 좋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난 뭘 맞으면 좋겠냐. 얼굴형이 고민이다"라고 털어놨고, 박나래는 "잘 맞아야 할 것 같다. 알차게 맞아야 할 것 같다. 얼굴형이 고민이면 울쎄라 가야 한다"고 답했다.
박나래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제작진에게는 "결혼을 앞둔 분들은 경락을 많이 받는다. 근데 내가 봤던 신부님 중에 정말 마음이 아팠던 건 이분이 되게 멍이 안 빠지는 스타일인데 세게 받은 거다. 하지만 멍이라는 게 첫날 확 들지 않는다. 3일째부터 진해진다. 이분이 결혼식 당일까지 얼굴이 보라색이 됐다. 다행히 메이크업으로 가렸는데 얼마나 스트레스받겠냐. 그런 걸 잘 생각해야 한다"며 전문가 포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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