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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문세윤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보섭살, 등심끝살, 삼겹살 등 유쾌하게 코스요리 슈하스코를 즐기던 중 문세윤이 갑자기 눈가를 촉촉이 적신 채 아련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이런 데를 조금 일찍 알았다면, 여유가 있었다면 이런 데서 데이트를 했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이에 황제성과 김준현은 "연애할 때 네가 궁핍했지?"라며 공감을 표했고 문세윤은 "꾸역꾸역 데이트를 하는데 저렴한 데로만 찾아다니고 그런 추억들이 하나 정도만…"이라며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