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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빅뱅 대성이 '2024 마마어워즈' 이후 달라진 위상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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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대성과 같은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은 23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마마어워즈'에서 신곡 '홈 스위트 홈'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무대에는 대성과 태양까지 합세해 2017년 이후 첫 완전체 공연을 펼쳤다. 세 사람은 9월 태양의 단독 콘서트에서 합동 무대를 한 적은 있지만 완전체로 공식 무대에 오른 건 무려 7년 만이다.
지드래곤은 "17년 동안 함께해온 빅뱅, 그리고 VIP 팬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양)현석 형을 비롯한 YG 패밀리와 새로운 식구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 "한 번 받으면 못 받는 상인지는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성은 지난 15일 오후 일본 고베에서 '디-라이트 재팬 라이브 투어 2024 "디스 이즈 미" - 앙코르)'(이하 'D's IS ME'' 콘서트 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