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정영주와 정석용이 핑크빛 분위기를 풍긴다.
29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크리스마스 소품 숍을 찾은 정영주는 "전 남편 언제 오냐"라며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는 모습으로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잠시 후 등장한 '전 남편'의 정체는 바로 작품에서 부부 역할을 맡았던 정석용이었다. 부부로 열연했던 만큼,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익숙하면서도 미묘한 기류에 스튜디오에 있던 母벤져스의 촉이 일시에 가동됐다.
|
|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