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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겸 배우 심은진이 남편인 배우 전승빈과 살고 있는 신혼집을 공개한다.
지난 9일 MBN '가보자GO4' 1회 방송 말미에는 심은진이 출연하는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멤버들과의 불화설이 있지 않았냐. 이제 와서 얘기하는 거지만..."이라며 복귀 뒷이야기를 전해 안정환과 홍현희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심은진은 다양한 색의 조명으로 꾸며진 화려한 분위기의 집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심은진과 전승빈은 지난 2021년 1월, MBC '나쁜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고 교제 8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 소식 후 2020년 전승빈과 이혼한 전처가 자신의 SNS에 "서서히 알게 되겠지. 너무 묘하게 겹치네. 2018년 결별이랜다. 2020년 이혼했는데. 이야기를 정도껏 해야.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그냥 가식"이라며 전승빈을 저격하는 듯한 비난 글을 남겨 불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심은진과 전승빈 양측 소속사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전승빈의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승빈은 2020년 4월 이혼했다. 법적으로 마무리를 한 것이 2020년 4월이지만, 2019년부터 별거하면서 (이혼을) 준비 중이었다"며 "심은진과는 그 이후 심적으로 힘들었을 때 위로가 되다 보니까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이라고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