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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클론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어 "잃어버린 것 많지. 사랑하는 내 애인이었던 원래 오빠도 잃었고, 나의 해달별였던 울 엄마도 잃었고 등등, 또 잃을까봐 두려운건 건강, 선이, 돈, 가족 다 세상적인 것들"이라며 "좀 전에도 남편 피드에서 함부로 글 쓴 사람한테 한바탕 욕을 풀어서 시원했지만 여전히 언어순화가 안됨, 나 건들지마, 나 침 좀 뱉던 X이라고 그러니 나랑 상대가 안되니까 제발 건들지마라"라고 적었다.
김송은 2001년 강원래와 혼인신고를 한 뒤 2003년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2014년 아들 강선 군을 낳았다. 최근 김송은 강원래와의 결혼 생활이 지옥과 같았고, 이혼 생각까지 했었으나 신앙의 힘으로 이겨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